상동리 삼층석탑과 석불좌상

상동리삼층석탑:강원도유형문화재 제21호   
상동리석불좌상:강원도유형문화재 제20호

3층석탑: 몸돌에는 모두 모서리기둥을 돋을새김으로 새겨 놓았고, 지붕돌받침은 1층과 2층이 4단이고 3층은 3단으로 되어 있다. 
상동리석불좌상: 3층석탑과 나란히 있는 돌로 만든 불상이다. 
광배(光背)만 파손되어 흩어져 있을 뿐 불상이 앉아 있는 대좌(臺座)와 불신이 완전한 상태로 남아있다. 
이 불상은 원만한 인상, 부드러운 옷 주름, 8각의 대좌 등에 나타난 표현으로 보아 8세기의 불상양식을 잘 계승한 
9세기 통일신라시대의 불상으로 보인다. 절 이름은 성덕사(成德寺)라고 전한다. 
(위치:북쪽으로 700m도로상 우측에 위치함)

청원각(淸遠閣)(효자각)
공근면 부창리에 위치하고 있는 정각으로 이 마을에 살고 있던 유봉수의 효성을 기리고자 1951년에 건립하였다. 
효자 유봉수는 천성이 어질고 착하여 어려서부터 주위의 칭송을 받아 온 효자였다. 
어머니 김씨가 오랫동안 병고에 시달려 유씨의 정성과 간호에도 병이 낫지 않자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 수혈하여 어머니를 살렸고 
어머니는 팔순이 넘도록 장수하였다고 한다. 이를 후세에 알리기 위해 전주유씨 문중과 주민들이 이 각을 세우고 청원각(淸遠閣)이라 불렀다. 
또한 동네사람들 에게는 효자각으로 불린다.

부모님을 모시고 또는 아이들을 데리고 방문하면 가슴 뭉클하니 효(孝)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는 청원각이다. 
(위치:북쪽으로150m도로상 좌측에 위치함)

선강정(仙降亭)
선강정은 옛 선비들이 경치를 감상하며 시를 읊고 풍유를 즐기던 곳이다. 
삼원수(三元帥)조영인과 조충 부자는 풍경이 뛰어난 이곳 선강정에 모여 
부자가 함께 시를 읽고 풍광을 즐기곤 하였다고 한다. 이곳 선강정 터는 맑은 냇물가에 
크지 않은 바위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절벽위에는 오래 묵은 고목들이 운치 좋게 들어서 있으며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마을사람들의 천렵터 였었다. 
(위치:학교앞 냇가를 따라 북쪽으로 500m지점에 위치함)

 비술나무소공원
비술나무는 느릅나뭇과에 속한 낙엽 큰키나무(교목)으로 계곡과 산기슭에서 자란다.
높이는 20미터, 둘레 3m까지 자라고 우리나라 중북부와 중국, 러시아에 분포한다. 
부창리 "금계뜰 비술나무 소공원"은 희귀한 수종의 비술나무 군락지 였으나 농경지를 개간하며 
다수를 베어버리고 현재는 5그루의 비술나무만 남아 숲을 이루는 곳으로 희귀한 수종의 오래된 나무로서의 
보존성이 인정되어 2017. 5. 18일 횡성군에서 보호수로 지정하며 숲 군락지를 소 공원화하여 주민들이 편히 이용 할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곳이다. 
비술나무 수령: 120년. 높이:20m. 나무둘레2.5m (위치:남쪽으로600m도로상 좌측에 위치)

백인벌저수지

부창리와 어둔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1974년도에 축조되어 2회에 걸쳐 증축된 저수지입니다. 
만수면적 6ha에 약6만톤의 저수량을 자랑하며 유역20ha의 농지에 수혜를 주고 있는 저수지로서 
주변경관이 아름다워 최근에는 별장이나 전원주택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으로 본 금계뜰체험휴양마을 에서 
빙어낚시, 얼음축제등 겨울축제를 진행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위치: 남쪽으로1.5km에서 우회전하여 500m좌측에 위치함)

금계천길